연휴때와 어린이날이면 항상 부모님께서 강원도에서 오셔서 꼭 1박2일로 가족여행을 하십니다.
이번에도 인근으로 여행을 하시고 오늘(21일) 돌아오셨습니다.
재영씨가 고기를 좋아해서 어제 점심을 소불고기에 저녁은 한우구이를 드셨는데 너무 많이 먹어 밤에.... ^^
그래서 화장실이 급하게 되어 여러곳을 다닐수 없어 일찍 오셨습니다.
재영씨는 방으로 올라가고 차 한잔 하시며 옛날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재영씨가 어릴때 가장 좋아한게 무엇이였는지 여쭤봤습니다.
부모님께서 생각하시더니 정말 여러가지를 해주고 치료를 해보고 하였는데 힘들어서 그런가 지금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고 머쓱해하시네요...
그리곤 "아! 재영이는 아빠를 젤로 좋아해요"
그래서 재영이가 자주 볼수 있는 곳에 두려고 찍은 가족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