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나가시는 길에 들렀다고 하시면서 또 사과 한박스 들고 오셨습니다.
많이 담으시려고 박스를 열어 테잎 붙여 담아
차에서 겨우 들고 내릴 정도였습니다.
간식으로 먹으라고 하시면서 ~~
여름부터 가을까지 사과만 따시면 가져다 주십니다.
청송 나오시는 길이면 사과도 가져다 주시고 겨울이면 사과즙 갖다 주시고 ^^
바빠서 들어올 시간도 없어서 입구에 놓고 바로 가시면서 어떻게든 주고 가시려고
틈내서 오시는 여기숙 선생님 또 틈내서 태워주시는 주종배 선생님
그 마음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 ^^
베데스다 산악봉사대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하고 계신 두분이십니다. ^^
베데스다에 계신 분들에게 작은거 하나라도
해 주고 싶으신 마음으로 늘 분주하십니다.
두분 따뜻한 마음으로 저희는 행복합니다. ^^
두분도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